안녕하세요?
오늘은 배당주 투자의 장점 및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본 내용은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한 책 '배당주로 월 500만 원 따박따박 받는 법'을 참고했습니다.
배당주 투자의 장점
□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
○ 배당주라는 종류의 주식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배당이 잘 이루어지는 주식이 배당주입니다. 배당주도 주식이고 주식의 가격은 매우 다양하므로 몇천 원, 몇만 원 아주 은 금액으로도 투자를 할 수 있으며, 매달 적금 대신 주식을 차곡차곡 사 모으는 것도 가능합니다.
□ 환금성이 좋다
○ 부동산 투자의 단점은 돈이 묶인다는 것입니다.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어붙는 시기가 되면 원하는 시기에 현금화가 쉽지 않습니다.
○ 하지만 주식은 환금성이 좋아 모든 금액이 매도 이후 며칠 내 통장에 들어오기 때문에 급전이 필요한 사람뿐만 아니라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투자자들에게도 엄청난 장점입니다.
□ 현금흐름이 생긴다
○ 일반적인 주식 투자는 주식을 사서 일정 기간 보유했다가 매도함으로써 시세차익을 얻지만, 대신 그 기간 동안은 돈이 묶이게 됩니다.
○ 하지만 배당주를 보유하는 기간 동안 받게 되는 배당금을 통해 돈이 묶여 있는 동안에도 현금흐름이 발생합니다. 배당금을 받아 생활비에 보태거나 필요한 물건을 살 수도 있고 이를 그대로 재투자하여 배당주를 더 사 모으면 복리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 노후 대비에 적합하다
○ 배당주 포트폴리오를 잘 세팅해 매월 충분한 현금흐름을 만들어두면 노후 대비뿐만 아니라 질병 또는 불의의 사고와 같이 예상치 못한 사태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 자산방어에 도움이 된다
○ 배당주들은 다른 주식에 비해 비교적 떨어지는 폭이 작습니다. 배당주를 투자한 사람들은 미래를 보고 투자를 했기 때문에 웬만하면 계속 보유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리고 주가가 떨어진다 해도 배당금 덕분에 현금흐름을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관리가 쉽다
○ 현금흐름을 위한 수단 중 하나인 월세를 받는 부동산과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배당주는 부동산처럼 공실이 생길 위험이 없고 뭔가를 해달라는 연락이 오지 않습니다. 한번 사두면 팔 때까지 그냥 가지고 있으면 되고, 팔 때도 어떻게 협상할지 고민할 필요도 없이 얼마에 팔지만 결정하면 되므로 관리가 상대적으로 쉬운 편입니다.
배당주 투자의 주의사항
□ 원금손실의 우려가 있다
○ 배당주도 주식이기 때문에 원금손실 우려가 존재합니다. 배당주 투자도 특정 종목이나 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보다는 리스크 관리를 위해서 적절하게 분산 투자해야 합니다.
□ 시세차익이 적을 수 있다
○ 배당률이 높은 배당주는 다른 주식들과 비교했을 때 시세차익이 적을 수 있습니다. 배당금이 높을수록 시세차익을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이런 단점을 최소화하려면 배당성장주를 적절히 배치해야 합니다.
□ 배당삭감의 위험이 있다
○ 일반주식과 달리 배당주에 투자할 때는 배당삭감의 위험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
○ 하지만 경기가 안 좋다고 모든 회사가 배당삭감을 하는 것은 아니므로 종목 선정을 할 때 배당삭감을 한 이력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배당소득세를 내야 한다
○ 배당금에 부과되는 배당소득세의 세율은 나라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 한국은 14%(지방소득세 등을 포함하면 15.4%), 미국은 15%, 중국은 10% 입니다. 이렇게 세율이 다를 경우에는 더 높은 세율을 적용하게 됩니다. 해외주식 배당금의 소득세율이 14%보다 높을 경우, 한국에 추가로 납부할 배당소득세는 없지만, 그보다 낮으면 차액을 납부해야 합니다.
○ 배당소득이 연간 2,000만 원 이하일 경우 다른 소득과 합산하지 않고 따로 계산하는 분리과세,
○ 2,000만 원 이상이면 다른 소득과 합산해서 세율을 매기는 종합과세를 해야 합니다.
다음에 더 유익한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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